우재준, 한동훈 당선 직후 발언 공개
한동훈 복당 관해 “민의 받아들여야”
“장 대표 물러날 경우 비대위 체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6·3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당선 직후 남긴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해 당선 직후 한 의원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당선된 뒤 저한테 전화했을 때 첫 마디가 ‘죽을 뻔했다’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해당 선거에서 초반 열세를 보였으나 개표 막바지에 역전에 성공해 1.7%포인트 차이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바 있다. 우 최고위원은 한 의원의 복당에 대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 부산 시민들이 ‘한동훈 제명은 잘못이다’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이라면 선거를 통해 나타난 민의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당도 오래 끌지 말고 (민의에) 화답하는 모양새를 보여주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의원을 위해선 반감을 가진 분들과 대화와 소통을 많이 하고 천천히 들어오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우 최고위원은 “사퇴한 뒤 전당대회를 통해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제 입장은 변함없다”라며 대표직 사퇴 후 당원들의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리더십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원총회 등에서 확인한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차기 지도체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우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물러날 경우 곧바로 전당대회를 여는 것보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거치는 방안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대표 임기가 6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새 대표를 선출하면 잔여 임기만 수행하게 되며 장 대표의 임기는 내년 8월 26일까지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라며 “다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8년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다수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2030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겠다”라며 “보수 재건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함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 지방선거에서 대패하고도 사퇴하지 않은 당 대표는 거의 없다”라며 “현재는 형식적으로 대표직에 머물러 있을 뿐 정치적 권위나 보수 진영을 이끌 정통성은 이미 상실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댓글5
한동훈의원님 응원합니다
한동훈 미워할 대상이 아니다.기존틀을 깰수있는 유일한 보수 리더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본다.
나그네
한동훈이는 어쩌다 보수로 분류되었는지 이해를 못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우파 대통령 두 분을 탄핵, 구속 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을 뿐더러 국힘 대표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서 말아 먹고 지금의 더불당과 좌파들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만든 천인공로할 물건이다. 어쩌다 윤석열 그늘 아래 있다가 법무장관이 되고, 국힘대표가 되었지 자유우파의 개념조차 없는 쓰레기일뿐이다.
할 말 없으면 가발 운운하는자들 빨리 정신 차리길 바란다 사라지던가
노란
장동혁은 아프니까 건강을 위해서도 대표직에서 내려와야한다, 이참에 신병치료나 하기바란다.
왜 뻔했을까 ?
저런놈은 가면을 벗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