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결혼에 대한 생각 밝혀
“누구하고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한 사람이랑 100년을 산다고?”

방송인 홍진경이 재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30년 찐친 호자언니에게 털어놓은 홍진경 요즘 심경 (+정선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제주도를 찾아 제작진과 함께 오랜 단골 식당을 방문했다. 식사를 하던 중 홍진경은 갑작스럽게 “근데 난 누구하고도 다시는 결혼 안 한다”라고 말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 제작진이 “왜요?”라며 묻자 그는 “아무도 관심 없는데 왜요라고 해줘서 고맙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며 “한 사람이랑 100년을 산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기혼자인 PD를 향해 “결혼하지 않았냐. 100년 살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PD는 별다른 답 대신 웃음을 터뜨렸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홍진경은 “갑자기 무슨 얘기 하는 거냐 지금. 고등어 뜯어먹다가”라며 스스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한 스태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미안하다. 결혼 앞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한 거냐”라고 말하며 급히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또 다른 스태프가 “결혼의 좋은 점도 많다”라는 그의 말에 “그러냐. 얘기해 달라”라며 요청하자 홍진경은 “얘기해달라고요? 재밌는 분들이시네”라고 답하며 끝내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난 순간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다운 솔직함이다”, “현실적인 결혼 토크라 공감된다”, “웃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준다”, “재혼 안 한다는 말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결혼 앞둔 스태프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너무 웃겼다”, “홍진경 예능감은 역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22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댓글1
직깨미
결혼은 안 해도 애는 낳아주길. 북조선 지배 하에 살아도 괜찮다면 할 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