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대가족’ 행사 홍보 나서
촬영 당시 삭발 비하인드 공개…
작품 위한 파격 변신 재조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7/3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24년 개봉한 영화 ‘대가족’ 촬영 당시 대기실에서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승기는 ‘대가족’에서 스님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승기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되는 ‘대가족’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개봉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힐링 영화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배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삭발에 도전한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승기는 “좋은 시나리오와 김윤석 선배, 양우석 감독의 연출은 삭발을 하게 하는 어떤 고민조차 없게 했다. 오히려 영화 촬영 후 생각보다 머리가 자라지 않아 고생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승기는 삭발도 잘 어울린다”, “대가족 정말 재밌게 봤다”,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이다”, “GV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찬란한 유산’, ‘배가본드’, ‘1박 2일’, ‘강심장’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방송 활동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는 배우 이다인과 202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황금빛 내 인생’, ‘앨리스’, ‘연인’ 등에 출연했다. 앞서 이승기는 장인의 지속적인 위법 행위가 드러나자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 관계를 절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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