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트랜스젠더 하리수
최근 또 다른 인생 시작해
근황 전해지자 팬들 반응 쏟아져

국내 1호 트랜스젠더로 활약했던 하리수가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하리수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좋은 인연과 우정을 이어온 먹자골목 대표님과 함께 새로운 식품유통 법인 ‘㈜하리수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사실 저를 오래 응원해 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늘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좋은 마음을 전하는 걸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이번 도전이 저에게는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에메랄드참외, 마늘장아찌, 모둠장아찌 같은 정겨운 먹거리부터 냉이된장 밀키트, 마라롱샤웨이 밀키트, 마라레몬닭발처럼 트렌디한 메뉴들까지 업소용과 마트용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식을 만든다’라는 마음으로 진심 담아 준비하고 있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한 걸음씩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가며 많은 분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라며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누나 항상 응원해요”, “언니는 나이 왜 안 먹나”, “지금도 도전하는 삶 너무 멋져요!”, “또 변신… 인생에 직업이 몇 개?”, “항상 다르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존경”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 1호 트랜스젠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템테이션’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물론 영화 ‘노랑머리2’, ‘긴급조치 19호’, ‘하리수 도색’ 등 영화 장르까지 섭렵했다. 이 외에도 예능,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으나 2017년 협의 이혼했다.
그동안 특별한 방송 활동이 없던 하리수는 최근 방송에 얼굴을 비췄으며 새로운 사업 도전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