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결혼 관련 고백…
”결혼 상대 있었는데“
2세 걱정에 난자 냉동까지

배우 고준희가 깜짝 고백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는 고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고준희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정작 본인은 원치 않았으나 딸의 혼사를 바라는 부모님이 몰래 회원 가입을 진행했던 것.
이에 고준희는 “지금 굳이 결혼할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라며 “난 결혼을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행복과 나의 행복은 다르다. 내가 추구하는 행복은 따로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고준희는 과거 결혼 문턱까지 갔던 옛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일이 많았던 시기다. 상대에게 ‘2년만 기다려줄 수 있냐’라고 물어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사람은 당장 결혼하고 싶어했다. 사랑도 결혼도 타이밍”이라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한 달 안에도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고 소신을 털어놨다.

고준희의 부모님은 딸이 하루빨리 좋은 짝을 만나기를 희망했다. 특히 모친은 고준희가 평소 2세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네 애는 얼마나 불쌍하냐. 낳자마자 엄마가 할머니면'(이라고 얘기했다)”이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모친은 “제가 설득해서 35살 때 난자 냉동을 했다. 이제 임자만 만나면 된다”라며 딸의 결혼을 향한 절실한 진심을 내비쳤다.

앞서 고준희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그는 소장 중인 명품들을 소개하며 “지금보다 돈 많이 벌 때 샀다”라며 “365일 바꿔 입어도 다 못 입을 만큼 옷이 있다. 그런데 막상 밖에 나갈 때는 비슷한 옷만 입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명품은) 딸을 낳으면 물려주고 싶다. 아니면 며느리 줘야 하지 않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무조건 딸을 낳을거야”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자녀 계획을 피력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여우야 뭐하니’, ‘야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스타일과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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