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심각한 주사로 술 끊어
송은이 일침·김영철과 비하인드
‘아는 형님’ 합류 뒷이야기

코미디언 김신영이 금주를 하고 있는 이유와 함께 과거 술 주사 관련 일화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영철과 김신영이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라디오 진행 경험부터 방송 비하인드까지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이야기는 김신영의 금주 생활이었다. 김영철이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언급하며 금주 기간을 묻자 김신영은 약 7~8년 정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답했다.

건강 문제 때문이냐는 질문에는 예상 밖의 답변이 나왔다. 김신영은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과거 자신의 주사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아예 술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선배 개그우먼 송은이와 관련된 일화도 전했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평소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하는데 너는 술을 잘못 배웠다”라고 말하며 걱정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신도 술을 잘못 배운 것이 맞다며 “할머니한테 배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신영은 JTBC 예능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처음 합류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그는 첫 녹화 당시 김영철이 “마음껏 하라”며 응원해 줬지만 녹화가 진행된 뒤에는 “다음 주부터 나오지 마”라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영철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김신영이 시작한 지 30분 만에 활약을 펼쳤다며 해당 발언은 칭찬의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신영은 강호동에 대한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평소 후배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따뜻한 선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4월부터 ‘아는 형님’ 고정 패널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김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코미디 무대에서 다져온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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