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 12년 차
상극의 결혼생활 고백…
”MBTI도 정반대“

배우 안재욱이 결혼 후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15일 tvN 스토리 ‘남겨서 뭐하게’ 측은 ‘MBTI 정반대의 만남! #안재욱 부부가 여전히 함께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세리가 안재욱에게 “아내와의 관계는 결혼 12년 차에도 꾸준히 좋냐”라고 질문하자 안재욱은 “어휴… 뜨거울 수 없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성격과 MBTI 역시 완전히 상극이라며 “우리는 하나도 안 겹친다. 나는 ENTJ고 아내는 ISFP“라고 설명했다.

박세리가 “(부부가 서로) 반대여야지 잘 산다는 말이 있다”라고 대답하자 안재욱은 “어디까지 안 맞나 오기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위트 있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안재욱은 “아내는 결정을 잘 못 내리는 편이고 나는 빨리 결정해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정반대의 성향을 토로했다.
이어 “식사 메뉴를 고를 때도 내가 일식을 먹자고 하면 아내는 어제 먹었다고 하고 중식을 제안하면 너무 헤비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0년이 돼도 이건 잘 안 맞는다. 아내가 ‘이거 먹고 싶다’라고 한 게 5번도 안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재욱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명대사 “사랑한다 죽을 때까지”를 언급했다.
그는 “제 몸에 타투가 있는데 저 대사와 비슷한 문구를 해놨다.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 되리‘를 독어로 새겼다. 결혼 때 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는 타투 아래에 ‘with 현주’라는 문구로 아내의 이름을 새겼음을 전했다. 딸이 태어난 이후에는 아이의 명칭까지 추가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나쁜 친구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아울러 활동 반경을 넓혀 1997년에는 ‘Forever’를 발표해 가수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중국에서 ‘안짜이쉬’로 불리는 등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