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정선거론은 본질 왜곡”
“업무 방해 행위에 합당한 책임 물어야”
선거 관리 부실 문제에 “책임 규명 박차”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37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선거 결과 조작 등을 운운하면서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것은 이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참정권 침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다 인정하고 수용한다”라면서도 “그것은 그것이고 이것을 악용해서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들이 또 고개를 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부 주장 제기자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현장 경찰관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도 하고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기도 하고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무슨 검색 검문 행위도 하고 또 출입도 막고 이렇게 업무방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땅히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선거 관리 부실 문제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변명의 여지없는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K-민주주의, 첨단산업, K-컬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심각한 오점을 남기고 있다”라며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면 이번 주부터 국정조사 특위가 가동된다고 한다. 검경 합수본 역시 성역 없는 책임 규명에 박차를 가해야 되겠다”라며 “청년들과 시민들의 정의로운 분노에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 있는 행동으로 응답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가 뭘 하더라도 지켜야 될 선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명확한 선이 법과 제도 아니겠나”라며 “국민 참정권 침해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려면 건강한 비판과 건설적 대안 마련이 보장되고 또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잠실 개표소 일대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집회가 15일 기준 11일째 계속되고 있다.





















댓글3
ㅈㅏ기죄 없애려고 공소취소를 추진하는 이재명은 법을 지키는가냐고
적당히해라놈들아
적당한 선을 안지킨게 5.18도 포함되는거아님? 경찰서 총기탈취 제주도폭도난민도 선을 넘은건데 유공자를 왜 줌? 니들 기준이면 이번 잠실 모인 사람들 유공자줘라 반박해봐 잡아간다 협박질하지말고
dlwodud
법을 가장 안 지킨 사람이 이재명아냐? 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