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안타까운 소식…
11억 원 상당의 부채에 충격
끝내 터져버린 눈물

배우 강예원이 결국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강예원이 출연해 부친상 이후 마주한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다. 앞서 지난 4월 부친 별세 소식을 전한 강예원은 이날 상속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법률사무소를 방문했다.
관련 서류를 확인하던 변호사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채무가 많이 있을 것 같다. 서류만 봐도 아버지 부채가 10억에서 11억 정도 된다. 3억 정도는 5월에 갚으셔야 한다. 만기가 돼서”라며 채무의 규모를 전했다.

또한 변호사는 “또 걱정되는 건 여기서 채무 액수가 늘어날까봐. 가져오신 서류는 재산 조회 결과 나오기 전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인 거”라며 추가 채무 리스크를 경고했다.
이에 강예원은 “빚이 있다는 걸 사망하시고 다 알게 된 거다. 너무 한 번에 와서. 잘 키워주셔서 딸로서 해야 하는 일인데. 너무 어렵다. 제가 돈이 없으면 어떡하냐”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는 “법인 채무는 상속과 상관없어서 안 갚아도 된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강예원은 “아빠가 편찮으시고 부사장님이랑 17년 일한 윤부장님을 찾아갔다. 저보다 더 아빠 딸 같고 아빠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고. 그래서 못 드린 돈들은 최대한 할 수 있게. 법적으로 책임이 없어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부친의 사무실을 찾은 강예원은 유품을 정리하며 오랜 시간 아버지를 보필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예원은 “9개월 동안 밀린 월급이 있잖아요. 그것도 한 번도 저한테 말씀도 안 하시고. 아빠 걱정만 하시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그는 “회사에 빚이 있다는 걸 듣자마자 앞이 캄캄해서. 한 번도 뭔가 책임져본 적이 없는 저 자신이 한심하더라”라며 자책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강예원에게 급여나 부채를 자녀가 대신 변제할 법적 의무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 직원은 “끝까지 해주려는 책임감이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직원들 만나서 배려하고 연락하고 밥도 먹고 그런 점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후 직원들에게 봉투를 전달한 강예원은 “진짜 약소한데 제가 천천히 정리되는 대로. 돈 말고도 더 큰 것들로 그 이상으로 제가 보답하며 은혜를 꼭 갚으며 살겠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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