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향해 직격탄 날려
나경원·전한길 이어 ‘저격’ 당해
“남자 망신 다 시킨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 시장을 향해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 명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자 망신 다 시킨다 그냥 웃는다 ㅎㅎ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최근 발언인 ‘내가 오세훈이었다면 당장 잠실 달려가 재선거 선언’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관리 부실을 넘어선 불공정이었고 국가 시스템의 붕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의 유효성은 결과적 득표차가 아니라 그 전 단계인 절차의 헌법적 정당성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과적으로 투표하지 못한 숫자가 당락을 바꿀 규모가 아니라고 해서 국가가 주권자의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헌법적 위법성마저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 시장을 겨냥해 “제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지금 당장 잠실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서 재선거를 선언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부분 재선거’가 이번 부실·부정선거를 바로잡고 민주주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9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선거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서울시장 재선거가 다시 열리기를 원하는 정치인들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본다”라면서도 “정치공학적인 이해관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직선거법에는 선거 행정 절차상의 하자가 당락을 바꿀 만한 중대한 위법이 아니라면 전면적인 재선거는 치를 수 없도록 엄격하게 명시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자유와혁신 주관으로 열린 ‘6·3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오세훈은 부정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으므로 당연히 재선거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며 항의했다. 그러면서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 이것이 관철될 때까지 제 모든 목숨까지 걸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또 학생 수보다 시험지가 부족한 상황에 비유하며 “당연히 재시험을 쳐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따져 물었다.


















댓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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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짜저
명태균 이름처럼 균 같은 짓만하는 사람 말 들을 필요없고 서울시장 다시 뽑을거 같으면 전국도 다시하는 게 맞다봅니다. 서울시 선거만 다시하라는 건 말이 안됨.
딩동뎅님 말씀 공감합니다.
송파구사는 대구넘
서울 사는 인간들이 그런 인간인줄 모르고 찍었을까? 그냥 현 정권이 지 집값 떨어뜨릴거 같으니까 에라이하고 반대에 찍은거지. 대구넘이나 서울넘이나 에라이.
행여나
난 나경원이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면 부정선거 부인하고 끝까지 시장자리 빠루들고 사수했을거라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