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반려견 수술 소식…
제주도 병원 방문 포착
수술 후 근황 까지

배우 진태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깊은 잠에 든 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진태현의 반려견 ‘토르’가 담겼다. 해당 사진에 진태현은 “수술 잘하자. 사랑한다. 내 반려견 아들”이라는 애틋한 글을 남겼다.
아울러 제주도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을 방문한 진태현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대기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진태현은 “제주 병원 도착”, “수술 전 검사”라는 짤막한 문구를 덧붙이며 긴장감이 맴도는 순간을 대중과 공유했다.

이어 모든 수술 과정을 무사히 마친 반려견의 근황을 추가로 공개하며 “수술 끝! 몸조리 잘하고 있어. 곧 갈게 아빠가! 선생님들 잘 부탁드려요”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진태현은 12일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회복 단계에 접어든 반려견의 상태를 밝혔다. 그는 “수술 후 1일 차. 엄빠 없이 하루 잘 잤어요. 다 정상이래요. 자는 것도 예뻐”라며 그간의 걱정을 털어내고 안도하는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계백’, ‘호박꽃 순정’,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아울러 스크린에서도 영화 ‘이브의 유혹’, ‘방과후 옥상’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구축했다. 또한 그는 동료 배우 박시은과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해당 작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5년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하며 사회적 귀감을 샀던 부부는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태현은 지난해 5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수술이 잘 끝났다. 의사 선생님이 ‘이제 걱정하지 마라’라며 손을 잡아주셨다.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기적 같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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