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삶 이어온 두 사람
이혼 당시 외도 논란 붉어져…
재회 사진에 팬들도 ‘깜짝’

할리우드 유명 배우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가 전남편인 NBA 레전드 선수 출신 토니 파커(Tony Parker)와 재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롱고리아와 파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과거 불륜 의혹과 이혼 과정을 겪은 뒤 각자의 길을 걸어왔지만 15년 만에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롱고리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파커와 나란히 서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기프트 재단 공동 설립자인 마리아 브라보와 알리나 페랄타도 함께했다. 세 여성은 앞치마를 착용했으며 파커는 파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누가 찾아왔는지 보세요. 하나뿐인 TP(토니 파커)!”라는 글을 남기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 팬은 “이 사진이 진짜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시간은 정말 강력하다.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팬은 “두 사람이 이제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다. 정말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재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결별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롱고리아와 파커는 2007년 결혼했으나 2010년 결별했고 2011년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당시 파경의 배경으로는 파커의 외도 의혹이 거론됐다. 롱고리아는 파커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부적절한 메시지를 발견한 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 생활 중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연락을 이어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파커의 외도 상대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동료였던 브렌트 배리의 아내 에린 배리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관련 당사자들은 이를 모두 부인했다. 파커 역시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는 2011년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농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롱고리아는 2016년 멕시코 사업가 호세 바스톤과 재혼했으며 2018년 아들 산티아고를 얻었다. 파커는 2014년 프랑스 언론인 악셀 프란신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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