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누리꾼과 설전 뒤 의미심장 게시물
시위 지지 논란 후 성경 구절 공유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

배우 황승언이 시위 지지 논란 후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황승언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성경 본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마서 2장 1절부터 16절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 속 일부 구절에는 밑줄과 표시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등의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또한 ‘회개하게 하심’, ‘양심이 증거가 되어’ 등의 표현에는 동그라미 표시를 남겼다.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본문에 따르면 해당 구절은 타인에 대한 판단을 경계하고 자기 성찰과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황승언이 선거 관련 게시물로 누리꾼들과 의견을 주고받은 뒤 공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황승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지지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 공개 뒤 SNS 댓글창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계엄 때는 뭐 했냐”라고 묻자 황승언은 “자고 일어나니 풀렸던데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해당 답변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황승언은 SNS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 투표에서는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의 대기 행렬이 길어졌고 투표 절차에도 지연이 빚어졌다. 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승언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7세다. 그는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 ‘더 킹’, ‘우리 연애의 이력’, ‘수상한 그녀’, ‘슬로우 비디오’, ‘족구왕’과 드라마 ‘결혼백서’, ‘너는 나의 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엑스엑스(XX), ‘로봇이 아니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HSU DIARY 황승언’을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댓글4
응원합니다
당당하자
이게 맞지!!! 멋져요!!~
빵박사
솔직하고 당당한모습 멋저요 응원합니다
솔직하고 당당한모습 멋저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