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부부 관계 솔직한 가치관 밝혀
“남편이 아내 욕하고 아내가 남편 욕하는 건”
“멍청한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 얼굴에 침 뱉기”

배우 김강우가 부부 관계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드라마 찍으러 갔다가 전국 팔도 진수성찬 털고 온 건에 대하여(공복에 시청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강우는 다시 지방 촬영을 떠나기에 앞서 주말을 맞아 아내 한무영과 등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산을 오르며 꾸밈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정상에 도착한 한무영은 “우리 둘만 남았어”라고 말하며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의 바쁜 일상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 너무 같이 붙어 있으니까 좀 어색하지 않니?”라며 농담을 건넸고 김강우는 “25년째 같이 있는데 할 말이 없지 않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무영은 “쉬지 않고 떠들면서 무슨 할 말이 없냐”라고 응수하며 현실감 넘치는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또 한무영이 “내 욕하고 다니는 거 아니야”라며 장난스럽게 묻자 김강우는 “남편이 아내 욕하고 아내가 남편 욕하는 건 진짜 멍청한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한무영은 “그럼 난 멍청하네?”라며 받아쳤고 김강우는 “왜 그런 사람을 선택했어”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 부부 대화라 더 공감된다”, “김강우 말에 일리 있다”, “티격태격해도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 “결혼 15년 차에도 손잡고 등산하는 모습이 부럽다”, “유쾌한 부부 케미가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데릴남편 오작두’, ‘굿바이 미스터 블랙’, ’99억의 여자’, ‘공작도시’, ‘원더풀 월드’, ‘공작도시’, ‘폭군’과 영화 ‘실미도’, ‘식객’, ‘돈의 맛’, ‘가면’, ‘마린 보이’, ‘사라진 밤’, ‘귀공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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