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사연에 솔직 답변
박명수, 소개팅 고민에 현실 조언
연락처 정리 기준도 공개

코미디언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연애 관련 조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의견을 전하는 ‘명수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랜만에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는데 사진을 보니 이상형은 아니다. 다만 직업도 좋고 경제력도 괜찮다고 들었다”며 만남을 이어갈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망설일 이유가 없다며 우선 만나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외적인 조건만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의 성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명수는 “사람은 사람이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로 고쳐서 쓴다 생각하면 안 돼요”라고 말하며 상대의 인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락처 정리에 대한 고민도 소개됐다. 한 청취자는 5년 이상 연락이 없었던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삭제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오랜 기간 연락이 끊긴 관계라면 굳이 번호를 보관할 필요는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5년 넘게 연락하지 않은 사람들의 연락처는 지우는 편이라며 정말 필요한 경우에는 다시 연락이 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최근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유튜브 ‘할명수’에서 그룹 세븐틴 멤버 두 명과 함께 을왕리를 찾아 조개구이를 먹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촬영 도중 한 멤버가 주문한 해물라면을 조개구이와 함께 먹었는데 조합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다음 방송분을 예고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해 ‘웃으면 복이와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오늘은 좋은 날’, ‘TV인생극장’, ‘무한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특유의 개성과 재치 있는 입담을 앞세워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대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8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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