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앞둔 부부의 갈등
극한 상황 속 팽팽한 대립
경찰 추적과 의문의 사건 얽혀…

배우 남궁민이 극 중에서 ‘이혼 위기’ 상황에 놓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김민태, 극본 정재하)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앞둔 아내가 납치된 뒤 이를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작품에는 배우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수술실에 선 강태주(남궁민 분)의 모습과 함께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라고 절규하는 고세윤(이설 분), 그리고 “헤어지자. 우리”라고 말하는 강태주의 장면을 교차 편집돼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어 경찰이 “강태주씨. 어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사모님 살인 청탁한 거예요?”라고 묻는 장면과 차량이 호수로 밀려 들어가는 모습이 등장해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상에서는 부부의 갈등도 드러난다. 연회장에서 마주한 고세윤은 “난 이혼 안 해.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이라고 말하고 강태주는 “진짜 세윤이가 뭘 원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라며 서로 다른 입장을 내비친다.
이후 경찰은 강태주에게 “고세윤 씨 어디 있는지 말해. 당신 알잖아!”라고 압박하고 강태주는 “모른다고 정말!”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여기에 차량 추격전과 함께 현금 다발, 무언가를 불태우는 장면 등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사건의 규모와 함께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의 마지막에는 술에 취한 강태주가 대리운전 기사에게 “제 아내를 좀 없애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 한마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그리고 강태주와 고세윤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편 남궁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2022년에 배우 진아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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