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언급된 비밀 연애 비화
최성국, 방송서 ‘폭로’…
2018년 결혼 후 변함없는 애정

코미디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부부의 과거 일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환희와 최민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우는 김환희와 3년 동안 교제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이랑이 “3년 동안 연애를 숨길 수 있느냐”라고 묻자 최성국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두 사람이 교제하던 시절 1년 가까이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며 “매주 함께 촬영했는데도 몰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성국은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강수지만 김국진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강수지는 늘 챙겨주는데 김국진은 담담하게 반응했다”며 실제 연인 관계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잘못 본 것”이라고 받아쳤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앞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조차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 한 차례 이혼을 경험했다. 1965년생 김국진은 배우 이윤성과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했으며 강수지는 치과의사와 결혼해 딸 비비아나를 얻은 뒤 2006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8년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강수지는 1967년생으로 올해 59세다. 그는 1990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보라빛 향기’를 크게 히트시키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91년 5월 발매된 2집에서는 윤상이 프로듀싱한 ‘흩어진 나날들’로 데뷔 후 처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고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후속곡 ‘시간 속의 향기’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당대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강수지는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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