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아나운서, SNS서 양상국 언급
“생각보다 더 괜찮은 내 동생” 응원
‘핑계고’, ‘놀토’로 불거진 무례 논란

최근 무례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던 개그맨 양상국에 대한 주변인들의 증언이 계속되고 있다. 이승연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일 개인 SNS를 통해 양상국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람은 가까이서 볼수록 더 선명해진다. 웃음은 방송에서 봤고 의리는 가까이서 늘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상국을 향해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운전은 더 잘하고, 생각보다 더 괜찮은 내 동생“이라며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 행복까지 풀옵션으로 장착하길. 집 평수보다 마음 평수가 넓은 우리 동생. 잘 먹고 잘 놀다 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양상국과 이승연 아나운서, 지인들이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양상국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주목받았으며 이후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양상국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와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 이후 유재석, 김해준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향한 거친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양상국은 “불편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라며 사과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양상국은 동료 개그맨 박영진과 만나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힘든 건 있다”라며 “이 정도 사랑을 받아본 적도 처음이고 이 정도 질타를 받아본 것도 처음이다.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웃기고 싶은 마음에 오버하다가 실수를 하게 됐다”라며 “내가 어느 정도 선까지 가야 하는지 고민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유재석 선배님께는 잘 말씀드렸냐”, “해준이랑도 잘 얘기했냐”라는 박영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해준이랑은 너무 잘 지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짚을 건 짚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그렇게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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