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측, 건강 이상설 직접 해명
“건강 이상설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
“건강 문제가 전혀 없는 상태”

방송인 이경규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경규의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건강 이상설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항간의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유튜브 촬영 당시 포착된 이경규의 모습에 대해 “(유튜브 촬영 당시) 수면 부족 때문에 그날 그렇게 (어눌하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도 KBS에서 생방송 MC를 볼 정도로 건강 문제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경규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의사와 당뇨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이경규는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삶의 질이 완전히 바닥”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맛있는 거 먹고 재밌게 놀아야지 저녁에 잠도 잘 온다. 낮에 맛없는 거 먹고 왔다 갔다 하면 억울해서 잠이 안 온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문제는 영상 속 이경규의 목소리와 발음이 평소와 다르다는 점을 누리꾼들이 포착하면서 불거졌다. 평소보다 다소 어눌해진 말투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을 통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심근경색으로 인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전력이 재조명되면서 걱정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당시 영상 속 말투에 대해 “수면 부족 때문”이라고 현재의 활동 지장을 일축했다.

한편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 65세다. 그는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 ‘추격남녀’, ‘슈퍼바이킹’, ‘퀴즈! 육감대결’, ‘글로벌 붕어빵’, ‘남자의 자격’, ‘이경규의 복불복 쇼’, ‘화성인 바이러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한끼줍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이끌며 ‘예능 대부’로 군림했다. 데뷔 46년 차인 현재까지도 지상파와 종편, 뉴미디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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