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내 김태희 언급해
김태희의 남다른 살뜰함 강조
“아내가 KCM을 정말 많이 챙긴다”

가수 겸 배우 비가 절친 KCM과의 일화를 풀면서 아내 김태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비와 KCM이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비 부부에게 육아용품을 자주 물려받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비는 “아내가 KCM을 정말 많이 챙긴다”라고 김태희의 남다른 살뜰함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희는 엄청 신경 쓴다. 밥도 사고 육아용품 챙겨주고 하는데. 절 헐뜯어서 어떻게든 절 짓밟는다”라며 장난 섞인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비는 또 KCM이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이 불경기에 왜 만들었냐. 자기 가서 낚시 하려고 명분을 만든 거다. 배도 샀다”라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탁재훈 역시 “KCM이 횟집을 하는데 돈가스가 제일 맛있다. 그게 말이 되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KCM은 “전 그것만 먹는다. 회를 안 먹는다”라고 순순히 인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KCM이 “좋은 생선을 잡으면 비에게 직접 다듬어서 보낸다”라고 말하자 비는 “이용당할 게 뻔하다. 나 온다고 현수막을 걸 것 같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KCM은 “눈치 빠른데? 2주 전부터 현수막 걸 거”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 절친 호흡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진짜 살뜰한 스타일 같다”, “비랑 KCM 티키타카 너무 웃김”, “횟집 하는데 회 안 먹는다는 게 제일 어이없어”, “현수막 드립 찐친 바이브”, “비 부부 인간미 있어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FANCLUB’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알면서’, ‘안녕이란 말 대신’, ‘러브 스토리’, ‘레이니즘’, ‘깡’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비는 드라마와 예능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CF ‘화이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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