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배우 충격 근황
포커판서 억대 상금
사생활 논란…

일본 배우 다나카 케이가 불륜 논란 이후 뜻밖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 포커 대회 ‘오지 밀리언즈(Aussie Millions)’의 ‘2만 5000 챌린지 NLHE’ 부문에 참가했다. 공개된 현장 영상 속 그는 남색 셔츠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나카 케이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상위권을 유지했고 결국 결승 테이블까지 진출했다. 최종 순위는 참가자 9명 가운데 7위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1만 1720 호주달러(한화 약 1억 1700만~1억 18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포커 대회 WSOP(World Series of Poker)에서는 참가자 1935명 중 3위를 기록하며 약 1700만엔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대회에도 출전해 두 달 동안 포커 대회 상금으로만 약 2000만엔(한화 약 1억 86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나카 케이는 지난해 4월 일본 톱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심야 시간대 서로의 집을 오간 정황 등이 공개되면서 일본 현지에서도 파장이 확산됐다. 다나카 케이는 당시 “아내와 아이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논란 이후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와 광고 계약이 잇따라 무산됐고 지상파 방송 등 공식 활동도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다. 현지에서는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 된 분위기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드라마 ‘고쿠센’, ‘워터보이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닥터X’, ‘아재’s 러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는 배우 사쿠라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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