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지율 25% 기록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26%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37%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바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메타보이스는 JTBC 의뢰로 지난 4~5일 부산 북갑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7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하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26%, 한동훈 후보는 2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보수 표심이 박민식·한동훈 두 후보로 갈라진 흐름이 확인되면서 야권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실제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 모두 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와 맞붙을 경우 하 후보는 44%, 박 후보는 39%였다. 또 하 후보와 한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각각 42%, 36%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73%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 4일 부산 북구 구포동 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지지자들이 일제히 모여 한 후보를 응원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친한계로 꼽히는 한지아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는 보수 재건을 이루고 북구의 미래,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한 후보는 지난 7일 그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와 공개 유세 현장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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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얘기를 지금 띄우며 뉴스라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