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김정난과 BTS 콘서트 찾아
‘보라해’ 부채를 들고 인증샷 찍어
모자와 안경, 의상까지 보라색으로 매치

방송인 박미선이 배우 김정난과 함께 그룹 BTS(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았다. 지난 29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김정난 35년 동안 50kg 유지한 절대 살 안 찌는 습관. 10분 다이어트 루틴 (-3kg 급찐급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정난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홈트레이닝 동작을 소개하며 건강 관리 비법을 설명했다.
특히 영상 말미 BTS 콘서트를 찾은 그의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김정난은 공연장 앞에서 “여러분 제가 2011년 아미가 된 이후로 10년 만에 방탄 콘서트에 왔다. 드디어 왔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다리느라고 좀 지치긴 했는데요. 들어가서 실컷 즐겨야죠. 저와 함께 들어가실까요?”라고 덧붙였다. 입장 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장에 입장한 김정난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그의 옆자리에서 ‘보라해’ 부채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박미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미선은 모자와 안경, 의상까지 보라색으로 매치하며 BTS 팬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공연이 시작되자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장을 즐겼다. 김정난은 공연 후 “체력을 불사른 즐콘. BTS 사랑해 천년만년 함께해.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BTS 콘서트 관람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아~~~ 하얗게 불태웠다. 나 아미였네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한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박미선은 김정난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들고 공연을 만끽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투병기를 조용히 풀어놓았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항암치료 후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가 돼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입맛이 없다”라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미선은 치료 후 남편 이봉원과 함께 약 1년 6개월 만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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