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의 두 얼굴
서늘한 경고의 의미
밝음과 냉기를 오가는 김재경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이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제작·기획 장현덕, 감독 임건중, 제작사 아웃런브라더스픽처스)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인물 ‘희수’로 출연 중인 김재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조개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주변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이고 있다.

극 중에서 보여주는 비밀스럽고 서늘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현장에서는 싱그러운 활력을 더하며 반전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자연광 아래 더욱 빛나는 비주얼과 꾸밈없는 표정, 카메라를 향한 사랑스러운 포즈까지 더해지며 ‘희수’와는 상반된 김재경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한층 부각된다.

김재경은 ‘리버스’에서 밝음과 차가움을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3회에서는 희수가 준호(고수 분)와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낸 뒤 돌아온 묘진(서지혜 분)에게 “다들 착각하는 거야. 자기가 밀물보다 빠르다고. 근데 바닷물 생각보다 훅 들어온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어 ”알아채는 순간에는 이미 늦어. 어느새 푹 빠져있거든. 그러니까 조심하라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과거 지수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준호 사이에 얽힌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이처럼 점차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흥미를 더해가는 이야기 속에서 ‘희수’의 서사 역시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작품 안팎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경이 앞으로 ‘리버스’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김재경이 출연 중인 ‘리버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편 김재경은 2024년 7월, 비연예인 연인과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열애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같은 해 12월, 뒤늦게 전해진 결혼 소식은 대중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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