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혼 앞두고 폭발
“가만히 누워만 있어라”
문원, 예복 재피팅 소동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예상치 못 한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데이트도 가족 나들이도 끝! 서울 근교 낚시+캠핑 명당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서울 근교로 낚시 여행을 떠난 예비부부 신지, 문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촬영 중 제작진이 “지금 시점으로 (결혼식이) 한 2주 남았지 않나. 요즘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신지는 “하객 정리하는 것만 하면 끝”이라고 대답하며 모든 예식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순조로운 준비 과정이었지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나며 현장은 웃음 섞인 고민에 빠졌다. 다름 아닌 예비 신랑 문원의 예복 가봉 문제였다. 신지는 “원래 가봉을 한 번만 하면 되는데 상문 씨가 메인으로 입고 싶은 수트가 있다. 그런데 바지가 허벅지 근육이 너무 많아서 안 맞더라. 그것 때문에 마지막 피팅을 결혼식 전전날 한 번 더 가야 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문원은 예식을 위해 무려 12kg이나 체중을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지 않아 발생한 해프닝이라 놀라움을 더했다. 문원이 “관리한다고 관리했는데 허벅지가 잘 안 빠지더라고”라며 난처함을 표하자 신지는 “허벅지를 어떻게 뺄 수 있녜. 그래서 내가 알려줬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라”라고 조언을 건넸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씨 결혼이 벌써 2주 전이라니 정말 축하드려요”, “예비 신랑님 허벅지 근육이 얼마나 대단하면 옷이 안 맞을까요”,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신지 씨 조언 너무 현실적이라 웃기네요”, “두 분 낚시 데이트하는 모습 보니 벌써부터 깨가 쏟아지네요. 행복한 결혼식 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신지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데뷔해 ‘순정’, ‘실연’, ‘비몽’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입지를 다졌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오는 5월 2일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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