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무속인 찾아가
“지금 일로 잘 풀어야 한다“
“집에 뭔가 분명히 있다“

박나래의 활동 중단으로 방송이 무산된 코미디언 허안나가 무속인으로부터 의미심장한 조언을 들었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허안나, 집 치우라는 무당 말 듣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집 청소 돌입’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허안나는 디즈니+ ‘운명전쟁49’ 우승자인 무당 윤대만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윤대만은 허안나를 향해 “너무 신기한 집안이야. 기운이 있는 집이야. 안나 씨도 가끔 뭔가 뒤에서 희끗희끗 느낄 거야. 지금 일로 잘 풀어야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긴장케 했다.

이어 “그리고 집 좀 치워. 어지러워. 왜이렇게 못버리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허안나가 “왜 버려야 하나요?”라고 묻자 윤대만은 “집에 뭔가 분명히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상담 이후 허안나는 곧바로 집 정리에 돌입했으며 평소 절친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짐 정리를 하던 중 홍현희가 “이게 뭐냐”라고 외치며 손에 든 물건을 떨어뜨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해당 물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안나는 19년 지기 절친 코미디언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와 함께 MBC 예능 ‘나도신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지난 1월 방송 예정이었던 ‘나도신나’는 네 사람의 유쾌한 여행기가 예고돼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박나래의 활동 중단 여파로 제작이 중단됐으며 이로 인해 허안나 역시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후 그는 오디션 낙방 소식을 전하며 “프로필을 여러 곳에 보냈지만 연락이 없었다. 자존감이 떨어졌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공채 24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10년 후’, ‘희극 여배우들’, ‘불량엄마’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뛰어난 예능감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과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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