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행 마침표…
곽동연, 더블랙레이블行
박보검과 재회 가능성 주목

배우 곽동연이 소속사와의 이별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곽동연은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 역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계약 성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곽동연은 지난 2020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멤버로 약 6년간 동행을 이어왔다.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재계약 대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방향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새롭게 선택한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로 태양, 전소미를 비롯해 배우 박보검, 임시완,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까지 확장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보는 곽동연과 박보검의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각각 세자 이영과 호위무사 김병연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10년 가까이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예능 ‘보검 매직컬’에 함께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찐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곽동연은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빈센조’, ‘빅마우스’, ‘괴이’, ‘가우스전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병연 역을 맡아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작인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홍수철 역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흥행에 힘을 보탰다. 또한 유승호, 여진구, 이종석, 차은우 등과도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케미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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