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 받았다
담당의 “육아에 적합한 성격 아냐”
“억제하는 능력 부족”

배우 황보라가 정신과 상담에서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충격* 임신 준비 중 정신과에서 엄마 부적합 판단 받은 황보라 l 드디어 난포 생성, 시험관, 난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난포 관리에 돌입한 황보라는 이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과를 찾았다. 그는 진찰에 앞서 검사지를 작성한 뒤 담당의를 만났다.

황보라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힘이 하나도 없는 거다”,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졌다”, “남편은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한다. 남편의 모든 말투가 거슬린다고 했더니 변했다. 엄청 잘해주려고 한다. 말도 예쁘게 하려고 하고” 등 여러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담당의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가만히 안 있고. 아이를 지켜봐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며 망설인 담당의는 “육아에 적합한 성격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꾸준히 앉아서 아이 밥을 먹여야 하는데 그게 안 돼서 일어나서 무언가를 갖고 온다. 맞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또한 담당의는 “끝까지 지속하고 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라며 “요즘 HSP(감각 자극에 대한 신경계 반응성이 높은 성향)라고 많이 이야기하지 않냐. 옛날에는 그냥 넘길 일을 지금은 못 넘긴다”라고 황보라의 상태를 짚었다. 그러면서 안정 상태 조절을 위한 약을 처방했다. 진찰을 끝낸 황보라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게 돼 한결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팅”, “둘째 파이팅입니다”, “난포엔 무조건 빡세게 걸어야 한다”, “좋은 소식 있길”, “육아든 뭐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토지’, ‘위험한 여자’, ‘허삼관’, ‘더 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구해줘! 홈즈’,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조선의 사랑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남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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