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매니저를 위한 통 큰 선물
“내가 더 신났다” 남다른 의리
“사장님이 블랙만 추천해”

가수 송가인이 결혼하는 매니저를 위해 보여준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매니저의 신혼 선물을 사주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은 근황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침대에 직접 누워 매트리스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정성을 쏟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날씨 좋은 날! 곧 결혼하시는 우리 매니저님 신혼 선물 사러”라는 문구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행복하세요! 내가 더 신남”이라며 결혼을 앞둔 매니저에게 진심 어린 축복과 선물을 동시에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구 쇼핑 중 발생한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유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올블랙’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한 송가인은 “사장님은 나에게 자꾸 블랙 소파 추천”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인 씨 매니저 선물까지 직접 고르다니 역시 의리 하면 가인이어라”, “매니저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봐요. 정말 부럽습니다”, “사장님의 블랙 소파 추천 센스 대박이네요. 찰떡궁합입니다”,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인성까지 갓벽해서 더 응원하게 되는 가수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주변 스태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바쁠 때는 스태프들 한 달 식비가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 나온다”라며 “라면이나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안 좋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해 긴 무명 시절을 거친 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인 진(眞)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엄마아리랑’, ‘거문고야’, ‘비 내리는 영동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공연과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명실상부한 트로트 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기부와 봉사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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