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각자의 길 선택
재결합 시도→거리 두기 반복
쉽지 않았던 관계 정리 과정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썸머썸머가 남편 도미닉과의 이혼 발표를 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썸머썸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도미닉과 충분한 고민 끝에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법적인 정리는 마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도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 쌓아온 시간과 추억을 쉽게 내려놓기 어려워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고 서로 거리를 두는 시간도 가졌다”며 그동안의 고민 과정을 전했다. 또한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가까운 지인과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덧붙였다.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특정한 사건이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썸머썸머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지나친 추측은 삼가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 남편 도미닉에 대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났지만 여전히 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썸머썸머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매주 금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개하는 공포-범죄 이야기들은 이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재구성돼 업로드되며 뉴욕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역시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전 남편인 도미닉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광고 업계에서 비디오 에디터로 활동 중인 프리랜서다. 두 사람은 2015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Q&A 영상을 통해 약혼 사실을 알리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이후 도미닉은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센트럴 파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영상에서 도미닉의 등장 빈도가 줄고 썸머썸머가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관계 변화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도미닉이 출연했던 일부 콘텐츠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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