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광고 확인한 장윤정
축하받기 어려웠던 출생의 비밀
웃음 뒤에 감춰진 가족사

가수 장윤정이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지하철역에서 팬들 만난 썰 l 내 생일 파티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생일을 앞둔 장윤정이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를 직접 확인하러 갔다. 그는 “2월 생일인 연예인 팬들이 투표로 1위를 만들면 광고가 걸린다”고 설명하며 “직접 눈으로 보러 간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비 오는 날 합정역을 찾은 장윤정은 “상시 노출이 아니라 7분에 한 번씩 20초만 나온다”라고 설명하며 광고가 나오길 기다렸다. 이윽고 화면에 자신의 사진이 등장하자 “어떡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직도 제가 유명인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날 때가 많다”며 “광고판에 제 사진이 있는 걸 보니 오랜만에 신기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윤정은 현장에서 마주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그는 혼자 생일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로 받은 굴로 알배추굴찜과 굴전을 만들어 상을 차리며 “47살이 됐다. 곧 반백 년 산다는 소리를 듣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선배님들이 지금 나이가 제일 예쁠 때라고, 기력도 좋을 때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정은 “저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며 “설날, 음력 1월 1일이 생일이라 축하받기가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직 생일은 아니다. 일주일 전에 촬영한 영상”이라며 오해를 바로잡은 뒤, 케이크를 꺼내 혼자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팬들이 광고를 만들어주려고 애쓴 게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며 “편지에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보면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3년 발표한 ‘어머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트로트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사랑아’, ‘어부바’, ‘초혼’, ‘목포행 완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6월에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현재는 1남 1녀를 둔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0년간 벌어들인 수입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무단으로 사용해 1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어머니와의 절연 사실을 고백해 눈물을 자아낸 바 있다.





















댓글1
경수
그 사연을 누가 모르겠어요,뉘우쳐 서가 아니니 현혹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