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조작설
‘자연인’의 진실
웃음으로 넘긴 진실 공방

코미디언 윤택이 예능 프로그램의 내부 상황을 싹 다 폭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선 윤택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리얼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김형인과 지대한은 “아이도 궁금해한다”, “시청자 입장에서 늘 알고 싶던 부분”이라며 솔직한 의문을 던졌다.
이에 윤택은 잠시 진지한 표정을 지은 뒤 “100% 진실을 말씀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강원도 산골에 ‘자연인 아카데미’가 존재한다는 설정을 꺼내 들었다. 자연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비밀리에 연락이 가고,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출연이 가능하며 비용은 월 300만 원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농담이 점점 구체적으로 이어지자 김형인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는 얘기냐”며 당황했고, 윤택은 곧바로 “거짓말”이라고 밝혀 현장이 초토화됐다. 김형인 역시 “나는 원래 자연인을 안 믿어서 진짜인 줄 알았다”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살렸다. 윤택이 출연 중인 ‘나는 자연인이다’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으로, 윤택과 이승윤이 산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윤택은 1994년 연극 무대를 통해 먼저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방송에 데뷔했고, 컬투, 정만호, 이상훈, 김기욱 등과 함께 웃찾사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택아’ 코너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좋아 좋아~”라는 유행어를 남겨 강한 인상을 남겼다.

SBS를 떠난 뒤에는 활동 무대를 케이블 채널로 옮겨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갔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한 데 이어, 평소 캠핑 마니아로 잘 알려진 점이 계기가 되어 ‘나는 자연인이다’에 합류했다. 이후 10년 넘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 자연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진행을 함께 맡은 이승윤과 윤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쌓았다. 또한 윤택은 2012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도 활발하다. 개인 채널 ‘윤택TV’를 개설해 구독자 44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붕없는 식탁’, ‘봐야사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오지객’ 시리즈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다른 전성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댓글8
그것이 알고싶다
멍멍왈왈
폭로(暴露)는 숨겨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비밀, 나쁜 일, 음모 등을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한자어 . 잘알고쓰셔요 기자님~!
딱 뺀질이 결정체 나이많은 자연인들이 상을 차려오면 일어나서 들어줘야지!!!! 승윤씨는 인성이 조아
홍가로
윤택이 좀 안보였음 좋겠다 똥털이 보기싫어 먹기만 잘먹고 일은 엄청 못해요
하... 이런걸 기사라고 쓰고있는게 참 한심하다. 뭔 주간 썬데이서울 잡지 기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