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홍현희에 욕설
메기잡이 중 흥분
제이쓴 “남의 아내한테!” 폭소

배우 백도빈이 홍현희를 향해 예기치 못한 욕설을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출연해 서로 짝을 바꿔 하루를 보내는 ‘두 집 살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와 함께 메기잡이에 나선 백도빈은 특유의 진지하고 침착한 이미지와 달리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테토남’ 매력을 발산했다.
할당량 채우기에 혈안이 된 백도빈이 메기가 가득 든 바구니를 홍현희에게 건넸다. 눈앞의 메기와 눈이 마주친 홍현희는 결국 공포에 바구니를 엎어버렸고, 그 충격에 백도빈은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했다.
당황한 그는 무심결에 격한 단어를 내뱉고 말았고, 이를 들은 제이쓴은 “남의 아내한테!”라며 분노 아닌 분노를 터뜨려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거친 욕설 사건 이후 두 사람의 ‘은밀한 일탈’도 이어졌다.
메기 양식장을 나와 귀가하던 중, 두 사람은 계획에 없던 빵집에 들러 소금 커피를 즐겼다. 정시아·제이쓴 부부와의 합류 시간이 이미 1시간이나 지체된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시아의 재촉 전화에 백도빈이 더듬거리며 “금방 갈게”라고 하자, 상황을 파악한 홍현희는 직접 전화를 받아 “저희 지금 소금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 중이다. 가끔 이런 일탈도 있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시아는 남편에게 “왜 당황하냐. 뭐하고 있냐”며 의심했지만, 방송 후 확인한 VCR에서는 백도빈이 오히려 홍현희 곁에서 손을 저으며 전화를 피하는 모습이 포착돼 정시아가 “미친 거 아니냐”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시아 역시 제이쓴과 꽃게잡이에 나서며 색다른 일탈을 즐겼다.
평소 남편이 곁에 있으면 의지하게 된다는 정시아는 제이쓴과 함께한 작업에서는 “남편이 없으니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히려 주도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백도빈은 “제이쓴이 어리다 보니 아내에게서 활력이 느껴진다”고 말해 장동민에게 “젊은 놈한테 미쳤다는 거냐”라는 농담 섞인 공격을 당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도빈은 오랜 시간 마음에 남아 있던 아내 정시아에 대한 미안함도 털어놓았다.
‘배우자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그는 “신혼이 없었던 것”이라고 답했다.
결혼 직후 시댁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탓에 둘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것.
정시아 역시 “결혼하고 둘만 있었던 건 신혼여행 5박 6일이 다였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백도빈은 “세월은 훅 지나갔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정시아는 “겪어본 적이 없으니 둘이 살아보고 싶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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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낭비, 폐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