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고소 위기 고백
“로또 1등 두 번 맞춰”
로또 회사와 각서 작성

마술사 최현우가 과거 로또 1등 번호를 두 차례 맞힌 후 복권사로부터 고소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샘 해밍턴, 최현우, 우주소녀 다영, 에이티즈 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가 “로또 1등도 맞히지 않았냐”고 묻자 최현우는 “맞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5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제 로또 번호를 맞췄다”며 “로또 1등 번호를 두 번 맞혔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란을 피우자 최현우는 “복권 회사에 전화가 많이 와서 마비가 됐다. 고소 안 하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당첨자 발표 시각인) 토요일 8시 이전에 번호 이야기하지 말 것 등을 약속했다. 복권 홈페이지에 제 사과 영상도 있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러자 출연진은 최현우가 해당 회차의 당첨금은 13억 5,000만원을 받았는지 궁금해했다.
다영이 “당첨금 받았냐”고 묻자 그는 “그런 것 다 이야기 안 하는 걸로 했다”며 비밀로 부쳤다.
또한 최현우는 “SNS에서 하루에 (DM이) 100개가 온다. 다들 자기 사연을 쓴다”며 여전히 많은 이들이 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최현우는 지난 2009년 세계 마술 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오리지널리티 상을 받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등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