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재혼 후 달라진 점 고백
“이제 막 살지 못한다”
아내 욕먹을까 행동 신중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은지원이 재혼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태도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승윤의 집을 찾은 은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승윤이 “형 자체가 변한 건 아닌데 생각을 하고 말하는 것 같다”고 묻자, 은지원은 결혼 후 행동을 조심하게 됐다며 “극단적으로 얘기할게. 이제 막 살지 못하겠다. 내가 뭔가 말을 얘기하면 ‘쟤 데리고 사는 와이프 고생할까’ 이런 생각을 할까 봐 어디가서 함부로 행동 못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승윤이 게임 취미를 언급하자 은지원은 결혼 후에도 게임을 즐긴다며 “아내는 밖에 나가 사고 칠 바엔 집에서 게임하라고 하는 마인드다”, “게임도 안 하던 사람인데 나보다 더 잘한다. 내가 포기했던 게임을 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지원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혼자 있을 때와 가정을 꾸렸을 때는 다른 것 같다. 저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꿈이 없는 상태인데, 만약 자식이 생긴다면 내 꿈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이 “자식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는거냐”고 묻자 “자연적으로 생긴다고 하면 받아들이려고 한다”라며 “아이를 막 갖고 싶다고 노력한다고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제 주변에도 시험관을 계속하다가 임신을 포기했던 친구가 자연임신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두 살 연상 이 모 씨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그 후 그는 지난달, 이혼 13년 만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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