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6년 만에 복귀
해외 팬미팅 투어 예고
응원·불편한 시선 공존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6년 만에 복귀한다.
강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팬미팅 투어 포스터를 게재하며 복귀를 공식화했다.
그는 “당신이 기다렸던 컴백.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강인이 내년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의 첫 솔로 팬미팅 투어는 오는 2026년 1월 11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호치민(1월 24일), 멕시코시티(1월 28일), 리마(1월 30일), 산티아고(2월 1일)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인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를 중심으로 투어 일정을 구성한 것에 대해 “국내 여론이 여전히 차가운 상황에서 비교적 우호적인 해외 시장을 택한 전략”이라며 “슈퍼주니어 브랜드의 인기를 이용해 ‘낙수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인의 복귀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잇따랐다.
아유미는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슈퍼주니어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기범, 조미 등도 이모티콘으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빼어난 외모와 예능감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여러 사건·사고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09년 음주 뺑소니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자숙했고, 군 복무 후 복귀했으나 지난 2016년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다시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7년에는 술자리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지난 2019년 강인은 “내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슈퍼주니어 탈퇴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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