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미응시, 아이돌들 더 늘어나
특히 女아이돌 대부분 수능 미응시
“본업에 충실할 계획”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수능을 치르지 않는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지는 추세다.
12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2007년생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아이브 이서, 아일릿 원희, 르세라핌 은채, 베이비몬스터 아현과 라미, 하츠투하츠 유하와 스텔라, 미야오 나린 캣츠아이 윤채 등이 수능 미응시 소식을 전하며 본업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3세대 K팝 걸그룹들은 국내만큼 해외에서 활약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진학을 선호하지 않는 성향이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초부터 해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K팝 걸그룹들은 학업에 집중할 여력도 부족하다.
과거 아이유처럼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고도 자신의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걸그룹 및 가수들의 롤모델이 많아지면서 수능 미응시를 선택하는 아이돌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이브 이서의 수능 미응시 소식이 알려지자,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대학 진학 여부에 대해 전적으로 향후 이서의 의견에 따르겠다”라고 말하며 이서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이처럼 소속사들은 활동을 진행하면서 추후 아티스트의 의견에 따라 진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걸그룹들의 수능 미응시 기사가 보도되면서 누리꾼들은 “이게 맞지”라며 본업에 집중하는 아이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보이그룹의 멤버들은 걸그룹의 멤버들에 비해 수능에 응시하는 인원이 많은 편이다.
남성 아이돌들은 군입대 등을 미루기 위한 방편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올해 수능은 13일 전국에 있는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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