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100번째 경기
올랭피크 리옹에 3-2로 승리
“노력했기에 더욱 기뻐”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파리 생제르맹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 이강인이 속한 PSG는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5~2026 시즌 리그 1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PSG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이강인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두 번째 ‘3’의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출격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보인 이강인은 2-2 균형을 유지하던 중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이강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크로스로 볼을 올렸고, 이를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극적인 승리뿐만 아니라 이강인이 PSG 소속으로 뛴 100번째 경기인 것도 함께 의미돼 더욱 값진 의미를 내포한다.
이강인은 경기 후 구단 채널 ‘PSG TV’를 통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쁘고, 100번의 경기를 함께해 즐거웠다”라고 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이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우리에게 모든 리그 경기는 중요하다. 이 승리를 위해 노력했기에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0월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아시아 밖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인물에게 주어진다.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과 김민재에 이어 이강인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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