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남사친’ 문제 언급
“5분도 만나지 마라” 단호한 입장
아내 향한 애정 드러내

방송인 장성규가 결혼 후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제주도 당일치기로 아내 돈 탕진한 유부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성규는 전민기, 김기혁과 함께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며 ‘유부남 토크’를 나눴다.
식사 도중 장성규는 “기혁이는 이제 신혼이지 않냐. 이런 거 중요하다. 결혼하고 나서 ‘남사친’, ‘여사친’을 어디까지 규정지을 것인가”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김기혁이 “저는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는 주의다. 어떠한 경로로든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자, 장성규는 즉시 공감하며 “저도 비슷하다. (아내가) 남자랑 둘이 만나는 걸 아예 반대한다. 5분도 만나지 마라”라고 단호히 말했다.
제작진이 “본인들은 여사친 만나냐”고 묻자, 장성규는 “뭐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능청스럽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장성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장성규는 “21살 때부터 사귀었는데 얼마 안 돼서 이 친구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회계사 시험도 준비하고 하다가 잘 안 되고 하니 헤어지자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나운서에 합격한 직후 다시 아내에게 연락했다고.

그는 “이미 5, 6년 동안 내 스스로가 ‘유미랑 결혼할 거야’라고 가스라이팅 했던 것 같다. 아나운서 되자마자 다시 사귀자고 했는데 아내가 ‘그러면 예쁜 여자분들 많이 만날 수 있을 테니 1년간 만나보고 그래도 내가 생각나면 연락하라’고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그때 아나운서였으니까, 내 재산의 반을 줘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10년 동안 살면 재산의 반을 줘야 하는 그런 게 있지 않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첫사랑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아내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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