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짝사랑男 장동민 언급
“희극인의 로맨스는 다르다”
장동민과의 에피소드 공개

개그우먼 신봉선이 장동민을 좋아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신봉선, 김민경, 김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봉선은 “사실 난 동민 오빠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 잘 모를 때 좋아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알면 알수록 그냥 선배였다. 개그맨 커플이 많다고 하지만, 그게 흔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에 대해 신봉선은 “우린 다 응원한다. 헤어지면 우리가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사귈 거면 끝까지 가라 응원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되게 설레는 게 있다. 티격태격하다가 갑자기 여자로 바뀔 때 희한한 감정과 설렘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개그맨 장동민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동민 선배한테 반한 게 개그에서 나를 장구로 내려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동민 선배가 한 번도 날 다치게 한 적이 없다. 혹시라도 내가 다칠까 봐 테이핑을 본인이 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쓰레기통에 넣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때도 다치지 않게 세심하게 코칭을 했다”라며 “희극인의 로맨스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인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 보다 1년 후배다.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설적인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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