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결혼’ 차예련
뒤늦게 전한 외조부상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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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최근 외조부상을 당했다고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지난 30일 차예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늘 제 옆에 함께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다”라며 외조부의 비보를 전했다.
그는 “너무 사랑했던 우리 외할아버지. 제가 어릴 적 3~4살 때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외할아버지“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해 먹먹함을 안겼다.
또한 차예련은 “며칠이 지나도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 마지막으로 인아가 너무 보고 싶으셨다던 우리 할아버지. 꼭 천국으로 가셨을 것”이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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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시는 길 꽃길 밟고 가시라고 이렇게 많은 조문과 근조화환들. 어떤 말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다. 마음 써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차예련은 외조부와 함께 한 사진들을 여러 장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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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장근석, 가수 왁스, 이찬원, 이연복 셰프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한 차예련은 2018년 딸 인아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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