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그놈은 흑염룡’
온라인 화제성 ‘선업튀’ 기록 경신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 ‘그놈은 흑염룡’이 ‘선재 업고 튀어’를 꺾고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사전 온라인 화제성 1위를 수성, 2025년 핫한 드라마로 떠올랐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을 마주하게 된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덕후 자아를 숨긴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6년 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 최악의 기억으로 남으며, 직장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는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이 온라인 게임에서 인연을 맺고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맞이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이 16년 만에 직장에서 재회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고, 달달함과 웃음을 모두 잡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원경’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7주 연속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tvN이 집계한 유튜브, 틱톡,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사전 콘텐츠 조회수(1월 6일~2월 16일 기준)가 6,26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토일드라마를 포함해도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 최고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5,883만 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방송 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흑염룡은 스며든다, 간만에 재밌는 로코 나왔다”, “킹 받는데 자꾸 끌려”, “최현욱이 흑염룡으로 보이기 시작함”, “문가영 오피스룩도 찰떡, 캐릭터가 센스 있어서 더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오피스 로맨스가 펼쳐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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