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저격수’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성접대 음성’ 폭로 예정
“3개월짜리 당 대표”
대선 출마 계획을 밝히자 정유라에게 저격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이준석 저격수’로 알려진 김소연 변호사가 이 의원의 ‘성접대 사건 관련 음성’을 공개하겠다고 폭로했다.
지난 15일 김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 되겠다. 다음 주쯤 이준석과 성 접대 여성 직접 의전을 한 분 음성 공개하겠다”라며 이 의원을 언급했다.
이어 “준석아 잘났다. 니가 최고 존엄이다. 3개월짜리 당 대표“라고 비난하며 “시알리스 2알 먹고 성 상납 받은 사건으로 내부 총질이나 하다가 날아간 당대표. 아주 그냥 니 X 최고 굵다”라고 전했다. 시알리스는 유명한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뒤 이 의원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선 출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의원은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와) 만나면 제가 해줄 말은 ‘꼴 좋다’ ‘자기 잘난 줄 알고 저렇게 다 하더니 꼴좋다’ 밖에 없다”라며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45년 전으로 되돌린 것이다. 저는 그걸 증오한다”라고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 의원의 대선 출마 계획에 대해 “정신이 이상해진 것 아니냐. 이재명 VS 이준석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라며 “네가 출마하면 나랑 우리 집 개도 나가겠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너랑 너희 당은 지금 대선 자금을 모을 방법도 없을 것”이라며 “나이 한번 우겨보자는 식의 접근은 문제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는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을 기록해 탄핵안이 가결됐다.
댓글2
정유라는 뭐하는애냐, 왜 이런식으로 불쑥불쑥 나오는건지, 이런기회를 주는지 진짜 의문이다,
얘는 대체 정체가 머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