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재산설’ 이서진
“전기료 신경 써 불 안 켜”
재벌설에 해명한 바 있어
배우 이서진이 남다른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이서진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형이다. 깔깔한데 괜찮다. 평소에 투덜이 일상인데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 차태현의 조금 더 숙성된 버전”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장소를 향해 도보로 이동하던 중 이서진은 “난 평소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탄다. 차타는 것보다 그게 더 빠르다. 저녁 시간에 나갈 땐 대중교통을 타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냐는 물음에는 “내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데 무슨”이라며 “난 집에 들어갔을 때 그냥 조용한게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전기료 같은 것도 신경 많이 써서 불 절대 안 켠다. 평소 집에 있을 때도 불 안 켠다. 집에서 딱 하나 켜놓고 있다”며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앞서 이서진은 ‘자산이 600억 넘는 집안에 가사도우미가 6명이나 있다’ 등의 재벌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이서진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산이 600억 있었으면 제가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을 것. 제가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집이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로 계속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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