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열애설’ 전현무
최애 순댓국집 드디어 공개!
순댓국집 사장님, “맛있게 먹는 것 지켜봤다”
방송인 전현무가 뜻밖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밤 9시 40분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서며 ‘전현유(有)계획’을 시도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백지영,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해 유쾌한 ‘먹케미’를 발산했다.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자신을 찍는 시민들과 함께 최애 순댓국 맛집으로 향했다.
잠시 후 첫 회 게스트인 김남길에도 ‘강추’했던 순댓국집 앞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원래 평일 오후 4시에도 줄을 서는 곳”이라며 “15명이 줄을 서면 그 중 다섯 명은 연예인이고 다 똑같이 줄을 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식당을 꼭 소개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서 ‘오픈 전에 살짝 촬영하겠다’고 부탁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식당에 들어간 그는 사장님에게 “제가 이 식당을 엄청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셨냐?”라고 생색을 냈다.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면서 “전에 저 자리에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봤다. 그것 때문에 (촬영) 거절을 못했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그때 (전현무씨가) 누구랑 왔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찐으로 당황케 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지원과 함께 그룹 2NE1의 15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에 동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시상식과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친분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관해 지원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매체에 “지원이 전현무와 콘서트에 동행한 게 맞다.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라며 “다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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