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션 셰프, 과거 유산 털어놔
둘째 임신 9주차에 유산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아”
정지선 셰프가 과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예고편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정지선 셰프와 그의 절친으로 별, 여경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해 화제가 됐던 마라크림딤섬과 김치전을 요리해줬다.
이에 정준하는 “오빠 멕이려고 이런거냐”라고 버럭하며 “김치전 사건 모르냐, 지금은 잘 먹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지선 셰프는 ‘김치전 사건’을 모르는 듯 “뭐냐, 빨리 얘기해 달라”라며 정준하를 당황시켰다.
‘김치전 사건’은 과거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명현지 셰프와 김치전을 만들면서 신경전을 벌였던 사건으로 당시 정준하가 많은 악플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날 정지선 셰프는 둘째 아이를 임신 9주차에 유산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정지선 셰프는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고 아무도 나를 위로 안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라며 슬픔을 고백했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정지션 셰프는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지선 셰프의 ‘빠스 음식’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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