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행사로 힘든 근황
카메라 뒤에서는 만신창이
시간이 사정없이 흘러
배우 공효진이 해외 행사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서는 “공효진의 여행 준비와 출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공효진은 버버리 패션위크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공효진은 런던 출국 전 날부터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애정하는 옷을 하나씩 보여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증명했다.
런던에 도착한 공효진은 지인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유명 식당을 비롯해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시종일관 미소를 짓던 공효진은 버버리 당일이 되자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은 “아, 드디어 그날입니다”라며 진지한 태도로 메이크업을 받았다. 버버리쇼 행사장에 도착한 공효진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장을 즐겼다.
이후 쇼가 끝난 후 공효진의 솔직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끝났고 이제 저녁 먹으러 간다. 이미 몸은 만신창이다. 원래 늘 이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사정없이 시간이 흐른다, 멘탈이 살짝 흔들린 상태다. 아주 여유로워 보였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힘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다행히도 다음 날 공효진은 여행객 모드로 돌아와 런던 탐방을 즐겼다. 공효진은 “즐거운 여행이었고, 금방 또 오고 싶다”라며 다시 에너지를 충전한 상태를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한국계 미국 국적의 가수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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