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렌 디트리히에게서 영감’
디올 2024 가을 여성 컬렉션 쇼
뉴진스 해린, 쇼 참석
지난 15일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2024 가을 여성 컬렉션 쇼를 개최했다.
이날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뉴진스 멤버 해린이 참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야 테일러 조이(Anya Josephine Marie Taylor-Joy),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등 많은 해외 유명 셀럽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24 가을 여성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했다.
19세기 말 프랑스로부터 선물 받은 자유의 여신상이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미국의 거대한 도시인 뉴욕을 기념했으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크리스챤 디올의 자서전 속, 그의 파리-뉴욕 여행을 다룬 부분에 주목했으며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이라는 두 가지 핵심 소재를 다양한 형태에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에게서 영감을 받은 2024 가을 여성 컬렉션은 디올 특유의 실루엣에 디바의 환상적인 존재감과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디올의 2024 가을 여성 컬렉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됐다.
해린이 속한 그룹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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