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조식 서비스
한끼 9천원에 매일 달라지는 메뉴
점심식사까지 서비스 확장
지난 1일부터 브라이튼 여의도가 조·중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여의도 아파트 중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느 부동산 유튜버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조식 서비스 후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고급 호텔 뷔페 같은 식당이 소개됐다.
그는 “메뉴는 메일 달라지고 메인 메뉴가 전복내장톳밥, 장어덮밥, 닭보쌈, 부채살 트러플오일 짜장면 등등.. 매일 바뀌는데 퀄리티 좋은 보양식 메뉴들이라 가성비까지 챙긴 느낌이었다”며 “미니 샐러드바에 신선한 야채들이랑 삶은 계란 등 식단 신경쓰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더 좋다”고 후기를 남겼다.
브라이튼 여의도를 공급 중인 신영그룹에 따르면 이곳은 신세계푸드를 통해 식사 서비스를 ㅈ공하고 있다.
식사 이용 시간은 오전 7시~10시(조식), 11시~14시(중식)이며 메뉴는 매일 달라진다.
브라이튼 여의도 분양 관계자는 “처음에는 조식 시간을 여유있게 하려고 식사 시간을 늘린 것인데, 점심 식사까지 별도로 이용하도록 서비스가 확장됐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튼 여의도는 18년 만에 여의도에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국내 1세대 개발사인 신영과 GS건설, NH투자증권으로 구성된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공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454가구 규모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애초 3.3㎡당 1억 원대에 분양하려다, 임대후 분양으로 방식을 바꾼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3.3㎡당 약 5,500만 원 수준으로, 전용면적 113㎡의 경우 약 17억 원의 보증금과 월세를 내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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