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 근황
20대 때부터 꿨던 꿈 공개
대학원생으로 돌아간 이정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년 만에 학생으로 돌아간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20대 못지않은 비주얼로 대학교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정현을 본 출연진들은 “대학생인 줄 알았다”, “20대 같다”, “23학번 새내기인 줄 알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정현은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대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서아를 출산하고 작품 끝나자마자 대학원에 들어갔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거의 20년 만에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꿈을 위한 도전에 이어 공강 시간에 집으로 돌아간 이정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짧은 공간 시간 동안 집으로 돌아간 이정현은 딸의 밥을 챙기고 시어머니 간식을 준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다시 학교 돌아간 이정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이 터졌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신인여우상을 휩쓴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반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해 ‘테크노 여전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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